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회장 정몽규)은 최근 강릉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2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강릉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을 강릉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긴급 구호품은 약 1,000만 원 상당의 담요 및 이불 200세트로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선정 강릉시자원봉사센터장은 “강릉에서 이번에 발생한 산불로 힘들어하고 계시는 이재민분들께 당장 필요한 침구류를 적시에 지원해준 HDC현대산업개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전달된 긴급 구호 물품은 이재민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강풍으로 인해 큰 산불로 번져 삶의 터전을 잃게 된 이재민분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강릉 산불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추가적인 지원 방법을 살펴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1월부터 광주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식료품 및 생명팔찌 전달을 시작으로 광주지역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GS리테일(대표 허연수·김호성)이 중부지역 집중 폭우로 피해를 본 서초구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클 것으로 판단한 GS리테일은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가까운 물류센터이 있는 상품으로 긴급 지원에 나섰다. 구호 물품은 도시락, 바나나, 생수 등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먹거리 중심으로 구성했다. 서초구 지역을 담당하는 GS리테일 임직원들도 물품 하차 및 정리 작업 등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현장활동에 동참했다. 또한, 피해 지역이 확산됨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 경영주와의 상생을 위해 자연재해로 발생한 가맹경영주의 개인 재산 피해를 지원하는 ‘특별재해지원금’ 제도를 업계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GS25는 가맹경영주의 개인 재산피해에 도움이 되고자 기존 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지급했던 특별재해지원금을 가맹경영주까지 확대했다. 자연재해로 발생한 가맹점 경영주 영업 재산 피해는 GS25가 지원하는 재산종합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고 개인 재산 피해는 본부로부터 특별재해지원금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